관련 뉴스40건8개 미디어
정치
보수 성향

“위약금 물고도 남는다”…동탄 아파트 계약해제 3배 ‘급증’

동아일보
조회 0
“위약금 물고도 남는다”…동탄 아파트 계약해제 3배 ‘급증’

이 뉴스, 어떠셨어요?

한 번의 탭으로 반응을 남겨요 · 로그인 불필요

삼성전자 노사의 성과급 합의 이후 이른바 ‘반도체 머니’가 경기 화성 동탄 집값을 끌어올리면서, 매수자가 중도금을 지급하기 전에 아파트 매매계약을 해제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부동산 매매에서 계약금 지불 이후 매도자가 계약을 해제하려면 계약금의 두 배를 매수자에게 배상해야 한다.

하지만 단기간에 시세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배액배상을 감수하고 계약을 파기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5월 동탄 아파트 계약해제 건수는 주당 평균 11건 수준이었지만, 삼성전자 노사의 성과급 합의가 이뤄진 5월27일 이후인 6월 들어 첫째 주 32건, 둘째 주 35건, 셋째 주 45건으로 급증했다.해제가 발생한 날짜를 기준으로 보면, 6월에만 112건의 계약해제가 발생했다.

올해 전체 계약해제 건수의 약 3분의 1이 최근 3주 동안 집중된 셈이다.6월에 해제된 계약 112건 가운데 70건(62.5%)은 5월에 체결된 계약이었다.

집값이 ...

전문 보기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