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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가 1루 관중석까지 찾아갔다, 두산 박정원 회장 10년째 이어온 '진심'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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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두산 베어스-KT 위즈전이 열린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두산 베어스와 함께 하는 소방가족의 날' 이벤트가 진행됐다.
두산 구단은 이날 현직 소방공무원과 가족뿐 아니라 재난현장을 지키다 순직한 소방관들의 가족 등 1119명을 초청해 시민 안전을 위한 그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온 박정원 구단주(두산그룹 회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박 구단주의 소방 가족을 향한 '진심'은 어느덧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두산그룹은 2017년 순직·공상 소방가족을 위한 '소방가족 마음돌봄' 사업을 시작해 심리상담과 치료뿐 아니라 대상 가족 중 미취학 아동에게는 초등학교 졸업시까지 양육비를 제공한다.
또한 재난·재해 현장에서 소방관 및 구호요원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재난구호요원 회복버스'를 제작해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하는 등 소방관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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