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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첫 '폭염중대경보' 발효…광양 체감온도 38도 예상

뉴시스 속보

ONP 요약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시설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공공 부문에서는 영덕군의 하수도 시설 점검, 포항시의 건설현장 안전 강화, 그리고 경북 청송군의 무더위쉼터 점검 등이 이루어졌으며, 민간 부문에서는 부천시장의 물놀이장 및 택시복지센터 점검이 포함되었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는 폭염 경보와 주의보를 발령하며 현장 상황 관리와 취약 계층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진보 성향:진보 성향 매체들은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과 취약 계층 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예를 들어, 청송군의 무더위쉼터 점검과 행정안전부의 현장 상황 관리 강화가 강조되었다.

중도 성향:중도 성향 매체들은 균형 잡힌 접근을 보여주며,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다양한 점검 사례와 함께 지자체 및 정부의 대응 방안을 상세히 보도했다.

보수 성향:보수 성향 매체들은 주로 건설 현장의 안전 강화와 폭염 경보 발령에 주목하며, 안전에 대한 정부의 철저한 관리와 대응 체계를 강조했다.

[전남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전남광주에 올해 신설된 최상위 폭염 경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됐다. 지난 6월 제도 시행 이후 지역 내에서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광양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중대경보(11시 발효)로 격상 발표했다.

광양 지역은 최근 이틀간 일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일최고체감온도가 38도 이상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대경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대기 상층의 티베트고기압과 중·하층의 북태평양고기압이 동시에 한반도에 영향을 주면서 뜨거운 공기가 두껍게 쌓인 것이 이번 극단적 고온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오전 10시 기준 전남광주 주요지점 일최고체감온도는 광양읍·완도 청산도 33.9도, 강진군 33.6도, 진도 의신·광주 조선대 33.5도, 고흥 포두33.4도, 해남 솔라시도·장흥 33.3도, 여수공항·보성 벌교·신안 흑산도 33.2도 등이다.

현재 전남광주 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밤사이 고온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 도입된 열대야주의보 역시 구례 산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다.

폭염중대경보는 건강한 사람도 사망 등 중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 단계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야외활동 중단, 시원한 장소로 이동, 이웃 안부 확인 등 생존을 위한 3단계 행동수칙을 즉시 실천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주형돈 광주지방기상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중대경보 발표는 생명을 위협하는 극단적 더위가 현실화됐음을 의미한다. 폭염중대경보가 타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hh@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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