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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사랑한다, ‘고로’ 상처받는다…그럼에도 사랑할밖에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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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요양소에 간 고로손보미 글·최민지 그림안온북스 | 57쪽 | 1만8000원만약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험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배신감에 온몸이 부들부들 떨릴 것이다.
고양이 고로가 가출을 결심하게 된 이유도 집사 봄씨가 쓴 글 때문이었다.사고뭉치 고로가 물을 엎지르면 봄씨가 수습하는 여느 날과 같던 어느 날.
고로는 “무섭디 무서운 깡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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