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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30일 광주行…대규모 투자계획 직접 밝힌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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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0일 광주를 방문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을내놓는다.
내달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대규모 지방 투자 계획을 직접 발표하기 위해서다.
당초 논의되던 반도체 후공정 이전을 넘어 전공정까지 아우르는 초대형 반도체 클러스터가 광주·전남에 조성될지 이목이 쏠린다.23일 정치권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30일 청와대 및 정부 고위급 인사와 함께 광주에서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묶은 ‘호남권 AI 밸리’ 구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당초 패키징 등 후공정 중심의 반도체 투자가 예상됐으나, 반도체 제조의 핵심인 전공정 팹(Fab·공장)까지 포함된 종합 반도체 생산 단지 구축으로 SK의 호남 투자 규모가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최 회장은 앞서 19일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투자 로드맵을 사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그간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국내 반도체 설비의 지방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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