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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기관 통폐합 4년 만에 손질... 전문기관 다시 분리

오마이뉴스
대구시, 공공기관 통폐합 4년 만에 손질... 전문기관 다시 분리

홍준표 전 대구시장 시절 대대적으로 추진된 공공기관 통폐합이 민선 9기 들어 사실상 재조정된다.

대구시는 통합 이후 일부 기관에서 운영 부실과 전문성 약화 등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문화·복지 분야 통합기관을 다시 분리하고 교통공사의 건설 기능도 시 직영 체제로 전환하는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2년 민선 8기 출범 직후 공공기관 18곳과 시 사업소 4곳을 11개 기관으로 통합했지만 통합 4년이 지난 현재 기관별 특성에 따라 통합 효과에 차이가 나타났고 일부 기관에서는 운영 부실이 지적되는 등 통합의 실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 가장 큰 변화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새로 분리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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