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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홍해 통항 상선에 '통행료' 부과 검토"
머니투데이
ONP 요약
예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 선언 이후 홍해 남부를 지나는 상선에 통행료를 부과할 방안을 검토 중이다.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실제 시행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통행료 징수 정당화 및 미국 압박 수위 높이기 위함" 예멘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한 지 일주일 만에 홍해 남부를 지나는 상선들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보도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 후티 측은 남부 홍해와 아덴만을 잇는 좁은 관문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하는 대부분의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를 실제로 언제 시행할지에 대한 계획은 제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친이란 성향의 후티 반군은 지난 20일 사우디아라비아를 겨냥한 해상 봉쇄령을 선언했다.
미국과 그 동맹국들을 상대로 한 대이란 전쟁의 새로운 전선을 열고 전 세계 에너지 및 기타 물자를 운송하는 유조선에 대한 공격을 걸프해 너머 수역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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