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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예고 올여름 전력수요, 작년 이어 역대 최대치 전망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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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가 98GW(기가와트)를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는 예비 전력을 8GW 이상 확보한 만큼 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기요금 동결과 누진제 완화로 전력 소비가 늘어 수급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5일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열린 ‘전력 수급 대책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여름철 전력 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했다.전력 당국은 일반적인 폭염 상황을 가정할 경우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를 94.1GW 수준으로 예상했다.
다만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태풍 접근으로 태양광 발전량이 감소하면 최대 전력수요가 98.8GW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봤다.
개별 가정이나 공장 지붕 등에 설치된 태양광에서 전력을 생산하지 못하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등 다른 발전원이 이를 메워야 하는 탓이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대 전력수요인 97.1GW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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