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혼조 마감…美반도체주 강세에도 닛케이 0.18%↓
ONP 요약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자 일반 은행들도 적금과 예금 이자를 3~4%대로 높였고, 주식이 흔들려서 은행에 돈을 맡기는 사람들이 2주 새 14조 원이나 늘었대. 하지만 기업과 일반인들의 대출금 연체가 10년 만에 가장 많아지면서 금리가 올라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어.
진보 성향:금리 인상의 불균형적 부작용 — 은행과 자본가는 이윤을 얻지만 대출 연체율 급증으로 일반 가계와 중소기업의 부담이 심화되는 양극화를 초래한다.
중도 성향:시장의 분화된 반응 —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 자금 이동과 국채 금리 혼조세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시장이 정책을 다각적으로 반영하는 과정이다.
보수 성향:정상적인 금융 순환 — 고금리 시대에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의 자금 이동과 개인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재조정은 자연스러운 자본 배분이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22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반도체주 급등의 영향으로 강세로 출발했지만,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6.59포인트(0.18%) 내린 6만6115.60에 장을 마쳤다.
반면 토픽스(TOPIX)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18포인트(0.45%) 오른 4033.13에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123.65포인트(0.34%) 상승한 3만6434.39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반등한 점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는 5.2% 급등했다.
SK하이닉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는 전장보다 13.75% 오른 171.94달러에 마감했다. 샌디스크가 14.27% 뛰었고 웨스턴디지털과 마이크론도 각각 12.51%, 12.17% 급등했다.
이 같은 훈풍을 타고 도쿄 시장에서도 키옥시아홀딩스가 장중 한때 12% 넘게 뛰었다. 어드반테스트와 도쿄일렉트론 등 반도체 대형주에도 매수세가 집중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오후 들어 분위기가 반전됐다. AI·반도체 관련주에서 차익실현과 되돌림 매물이 쏟아지면서 닛케이225지수는 상승폭을 빠르게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대이란 공격이 이어지는 등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남은 가운데, 시장에서는 내수·방어주에서 실적 성장 기대가 높은 AI·반도체주로 자금이 이동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엔화 약세와 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입 물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는 내수주에 부담을 줬다. 엔화 약세는 수출주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지만, 원유를 비롯한 수입품 가격을 끌어올려 가계와 내수기업의 비용 부담을 키울 수 있다.
시장에서는 반도체주가 본격적인 상승 흐름으로 돌아설지가 미국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의 실적과 AI 투자계획에 달렸다는 전망이 나왔다. 실적 발표에서 AI 설비투자 확대 기조가 확인돼야 반도체주의 상승세 지속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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