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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주택 시가총액 증가율 4년 만에 최고… 서울 일극화 현상 심화

동아일보
주택 시가총액 증가율 4년 만에 최고… 서울 일극화 현상 심화

ONP 요약

지난해 한국인의 평균 자산이 9%나 늘어 크게 증가했는데, 주가가 올라 주식 거래량이 엄청 늘었고 집값도 올라서다. 하지만 동시에 지방의 작은 가게 운영자 10명 중 7명은 사업이 더 어려워졌으며, 돈과 자산이 수도권에만 몰려 지역 간 차이가 더 심해졌다.

진보 성향:양극화 심화 — 주식·부동산 호황이 수도권과 금융권에 독점되고 지방 소상공인은 동시에 악화되며 불평등이 심화됐다.

중도 성향:불균형 성장 — 가계순자산 증가와 지방 경기 악화가 동시 진행되면서 경제 이중화가 구조화되고 있다.

보수 성향:자산 증대 신호 — 주택·주식 시장 활성화로 가계순자산이 증가한 것은 경제 회복의 긍정적 신호다.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시장 규제에도 국내 전체 토지와 주택 시가총액의 지난해 증가율(전년 대비)이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주택 시총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70.4%로 사상 최대였다.

주택 시총의 수도권-비수도권 격차가 더욱 벌어진 셈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의 주택 시총이 전년 대비 15.9% 불어나며 일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집값은 물론이고 주식도 오르며 지난해 1인당 가계 순자산은 9.1% 증가해 2021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크게 늘었다.● 주택 시총 증가율 1위 서울, 2위 경기한국은행과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국민대차대조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국 토지 시가총액은 1경2660조 원으로 1년 전보다 4.6%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유동성이 넘쳤던 2021년(18.3%)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4년 만에 가장 큰 증가율을 나타낸 것은 전국 주택 시총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말 전국 주택 시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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