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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한·EU 정상회담, 다자주의 퇴보 속 ‘對 유럽 외교’ 본격화에 의미”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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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한국의 대통령이 26년 만에 이탈리아를 국가 대표 자격으로 방문해 양국 간 외교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키고 경제·과학·문화·협동조합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동시에 국내의 긴급 현안인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서도 현지에서 직접 보고받고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동행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유럽연합(EU) 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해 “유럽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EU를 직접 방문해 우리 정부의 대(對)유럽 외교를 본격화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위 실장은 이번 순방의 배경과 관련해 “최근 국제적으로 다자주의가 퇴보하고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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