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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파란대문 장미 수난’ 사건…선의 꺾어버린 60대 남녀, 경찰 ‘출석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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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파란대문 장미 수난’ 사건…선의 꺾어버린 60대 남녀, 경찰 ‘출석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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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구 행궁동의 고즈넉한 골목길, 붉은 꽃망울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던 명소 ‘파란대문 장미’가 한밤중의 예리한 절단에 무참히 훼손됐다. 개인의 공간을 기꺼이 공공의 미학으로 내어준 한 시민의 이타심이 60대 노인들에 의해 형체 없이 짓밟힌 것이다.

수원팔달경찰서는 26일 주택 담벼락에 만개한 장미꽃과 가지를 무단으로 잘라간 혐의(절도)로 6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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