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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9.99% 폭락... '공포는 공포를 불렀다'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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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9.99% 폭락... '공포는 공포를 불렀다'

ONP 요약

한국 주식시장의 지수가 역사상 최고 수준인 9114.55로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진전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과 개인투자자들의 활발한 매수세가 상승을 주도했으며, 반도체 업체의 시장 가치 순위 변동도 주목받았다.

보수 성향: 보수 매체들은 코스피 최고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개인투자자의 주도적 순매수와 반도체 업종 강세, 그리고 향후 코스피 1만 돌파 가능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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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화요일이었다. 국내 금융시장은 말그대로 '패닉' 상태였다. 코스피 지수는 10%, 코스닥도 8% 가까이 추락했다. 코스피 시장의 폭락은 외신에서도 속보로 알릴 정도였다. 공포는 또 다른 공포를 불러왔고, 투자 심리는 순식간에 사그라졌다. 이날 오후 유가증권시장에선 올해 네 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어제 보다 910.71포인트, 9.99% 급락한 8203.84에 마감했다. 910 포인트 하락은 역대 최대치다. 코스닥도 7.9% 내렸다.

폭락의 징후는 오전부터 나타났다. 오전 11시 40분께 코스피 200선물지수가 5% 넘게 하락했고,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가 발동됐다. 코스닥은 이에 앞선 오전 9시6분께 발동됐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모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8일이후 15일 만이다.

사상최대치 코스피 9.99% 폭락...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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