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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위원장 이달 재신임 투표…‘호남공장·노노갈등’ 새 지도부 이슈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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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의 최승호 위원장에 대한 재신임 투표가 본격적으로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 위원장의 재신임이 유력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향후 삼성전자 내부의 ‘노노(勞勞) 갈등’ 봉합과 ‘호남 반도체 공장 설립’ 이슈 등이 새로운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16일 초기업노조에 따르면 최 위원장의 재신임 투표는 오는 17일 공고를 시작으로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다.최종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30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노조 집행부 관계자는 “위원장이 조합원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일정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재신임 투표는 성과급 합의안 도출 과정에서 불거진 사업부 간 갈등과 이로 인한 조합원 이탈 등 조직 내홍을 수습하기 위한 조치다.현재 초기업노조의 조합원 수는 5만6000명 수준으로 한때 과반 노조 지위를 점했던 것에 비해 세가 다소 위축된 상황이다.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재신임 안건이 무난히 통과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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