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진보 성향
커지는 송전탑 건설 반대 목소리... 충남에서도 대규모 집회 예고
오마이뉴스

한국전력이 추진 중인 송전선로 및 송전탑 건설 반대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에서도 송전탑 반대 집회가 잇따라 예고됐다.
앞서 지난 7월 30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재검토와 초고압 송전탑 건설반대 전국행동(아래 '전국행동')은 전남 해남군청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전면 재검토와 전국을 관통하는 장거리 송전선로 건설 중단을 촉구하며 행진에 돌입했다.
전국행동은 이날 전남 해남에서 출발해 광주·전남, 전북, 대전, 충남, 충북, 경기(용인)을 거쳐 오는 8월 20일 청와대 앞에 도착할 예정이다.
전국행동은 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과 장거리 송전선로 건설 문제에 대해 직접 답하고, 지역의 희생을 전제로 한 (송전선로) 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한전이 전남과 충청권을 가로질러 수도권으로 연결하는 송전선로를 건설하려는 이유를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에 전기 공급을 위한 것으로 보고 반대 투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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