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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장기연체채권 8876억원 소각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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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15일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 기조에 맞춰 올해 총 8876억원 규모 장기연체채권 소각 및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NH농협금융 계열사뿐 아니라 전국 농·축협과 농협자산관리까지 참여하는 범농협 차원의 지원 체계가 가동된다.

농협은 이를 통해 약 9만명의 취약계층이 신용회복과 경제활동 재개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우선 농협은 올해 장기연체채권 6870억 원을 소각해 약 6만4000명의 추심 부담을 면제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농협은행 2870억 원 ▲농·축협(상호금융) 1500억 원 ▲농협자산관리 2500억 원 규모다.

올해 1~5월 이미 1785억 원 규모 채권 소각을 완료, 연말까지 추가로 5085억 원을 소각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고령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보유한 3년 이상 연체채권에 대해서는 총 2006억 원 규모 원금 및 이자를 감면한다.

원금은 최대 90%, 미수이자는 전액 면제해 약 2만6000명의 금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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