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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 이의리!" 사라진 볼넷→KKK→팬들 열광, 새로운 필승조가 떴다 "집중이 더 잘 되네요"
머니투데이
불펜 투수 이의리(24·KIA 타이거즈).
보는 이들도, 본인도 낯설 수밖에 없는 보직이지만 KIA 타이거즈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다.
이의리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팀이 5-3으로 앞선 4회말 2사 1루에서 구원 등판, 1⅓이닝 21구 무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불펜 전환 후 2경기 연속 깔끔한 무실점 투구를 뽐낸 이의리는 정확히 3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승리(6패)를 챙겼다.
불펜 투수로서 거둔 데뷔 첫 승리이기도 했다.
2021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이의리는 첫해 신인왕을 차지하고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챙겼으나 이듬해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뒤 내리막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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