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7.3조 규모 교육청 추경 예결특위 수정안대로 가결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30일 제4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정안대로 가결했다.
교육청 소관 예결특위는 지난 28일 종합심사를 거쳐 67억6385만원을 감액하고 22건의 부대의견을 달아 수정 의결했다.
특별교육재정 수요 지원 예산은 전체 30억원 중 10억원, 경남형 스터디카페 운영 예산은 18억원 중 9억원, 특성화고 시설이용 평생교육 예산은 1억원 중 5000만원을 감액했다.
또 교원용 스마트단말기 보급 예산은 전체 30억3000여만원 중 26억5000여만원, 새학년 이사·청소 서비스 예산은 17억4860만원 전액, 아침 간편식 지원 예산은 8억2350만원 중 절반이 각각 감액됐다.
예결특위는 부대의견에서 교원용 스마트단말기는 실질적으로 교육에 활용도가 높은 순회교사에 한해 지급하도록 하고 새학년 이사·청소 서비스 사업은 집행 시기와 사업 추진 필요성을 고려해 예산을 편성하도록 했다.
아침 간편식 지원은 대상을 6개 교로 조정해 시범적으로 추진한 후 효과성을 파악해 향후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경남교육청은 본예산보다 6841억원이 증액된 7조2899억원 규모로 올해 첫 추경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해 이날 통과했다.
권순기 교육감은 추경안 본회의 통과 후 "경남교육청은 모든 정책의 중심을 교육의 본질 회복에 두고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하겠다"며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중에 주셨던 소중한 의견들도 집행 과정에서 충실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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