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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신사장 커밍아웃…“길에서 손도 못 잡는게 너무 싫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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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229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신사장이 커밍아웃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현재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남자친구가 없느냐’는 물음에 거짓말을 하기 싫었다고 했다.신사장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커밍아웃 Q&A’라는 제목으로 10분 31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앞서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 퀴어(성소수자) 퍼레이드에 참가해 찍은 사진과 함께 “이제는 숨기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신사장은 뒷모습을 드러낸 여자친구와 나란히 서 포즈를 취했다.
신사장은 ‘갑자기 성 정체성을 밝힌 이유가 있나’라는 구독자 질문에 “‘성 정체성’이 아니라 ‘성 지향성’”이라며 “내년에 서른다섯인데 여자친구랑 길에서 손도 못 잡고 걸어가는 게 너무 싫더라”고 했다.
성 정체성은 성별에 대한 자각과 자아의식을 뜻한다.
성 지향성은 성적 끌림의 방향성을 의미한다.
그는 이어 “왜 결혼 안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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