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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대통령, 젤렌스키에 수여한 폴란드 최고명예훈장 박탈 밝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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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은 19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군 부대의 이름을 2차 세계대전 중 폴란드인을 학살한 혐의를 받는 우크라이나 준군사 조직의 이름을 따 짓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젤레스키에게 수여된 폴란드 최고 명예의 백수리 훈장을 박탈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관계가 냉각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젤렌스키는 안보, 회복력, 인권수호에 대한 공로로 2023년 당시 폴란드 대통령 안제이 두다로부터 백수리 훈장을 받았다.그러나 젤렌스키가 5월26일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의 이름을 1940∼1950년대 활동하며 폴란드에서 대량학살 혐의로 기소된 우크라이나 반란군 UPA의 이름을 따 명명하는 법령을 발표하자 훈장 수여를 취소하기로 한 것이다.나브로츠키 대통령은 “대부분의 폴란드 사회에서 우크라이나 반란군은 무엇보다도 2차대전 동안 폴란드 시민들에 대한 잔인한 범죄에 책임이 있는 조직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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