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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세’ 세계 최고령 거북이 조나단…“300세까지 살 수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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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빅토리아 여왕보다 먼저 태어나 에펠탑과 자유의 여신상 완공을 모두 지켜본 세계 최고령 거북이 ‘조나단(Jonathan)’의 놀라운 근황이 전해졌다.최근 기네스 세계 기록(GWR)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남대서양의 영국령 세인트헬레나섬에 살고 있는 세이셸 거대 거북(Seychelles giant tortoise)인 조나단은 올해 약 194세로 세계 최장수 지상 동물이자 역대 최고령 거북의 기록을 유지하며 명예의 전당(ICONS)에 이름을 올렸다.
조나단은 1832년생으로 추정되며, 인류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몸소 겪어왔다.
그가 태어난 1832년은 영국의 윌리엄 4세가 재위하던 시절로 빅토리아 여왕이 즉위하기 5년 전이다.
영국의 노예제 폐지(1834년),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출간(1865년), 의학계의 최초 무균 수술 시행(1867년) 등 세계사의 대전환기마다 조나단은 늘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었다.조나단은 고령인 탓에 백내장으로 시력이 흐려지고 후각을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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