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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 챙긴 동료 41명, 내 부친상엔 연락도 없어…얼굴 못 보겠다"

머니투데이
"경조사 챙긴 동료 41명, 내 부친상엔 연락도 없어…얼굴 못 보겠다"

직장 동료들의 경조사를 빠짐없이 챙겨온 한 직장인이 자신의 부친상을 치른 뒤 동료들에게 서운함을 느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1일 SNS(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친상을 치른 뒤 직장 동료들에게 실망했다는 A씨의 글이 공유됐다.

A씨는 "사람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이 있을 때 서로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며 "그래서 회사 동료들의 경조사는 최대한 빠짐없이 챙기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얼굴을 잘 모르는 직원이라도 작은 접점이 있으면 경조사를 챙겼다"며 "직원이 200~300명 규모이고, 업무 특성상 다른 지역으로 발령이 날 수도 있지만 결국 다시 만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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