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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봉쇄 구역 진입 말라"…선박 대상 무선 경고

뉴시스 속보

ONP 요약

미국과 이란의 싸움이 심해지면서 예멘의 후티 반군이 배 다니는 바다를 막으려 하고 있어요. 석유값이 올라갔지만, 한국 정부가 미리 준비해서 당분간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진보 성향:선제적 에너지 확보 — 정부가 미리 원유를 충분히 확보하여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중도 성향:다변화 전략 추진 중 — 정부와 정유사가 원유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있지만, 운송 비용 증가 등 새로운 과제를 직면하고 있다.

보수 성향:유가 상승 불가피 — 시장 신호인 유가 상승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정부 규제(최고가격제)보다는 시장 메커니즘이 우선되어야 한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한 이후 홍해와 인근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들을 대상으로 무선 경고를 송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타임오브이스라엘은 22일(현지 시간) 국제해운회의소(ICS)를 인용해 후티 반군이 해당 해역을 지나는 선박들에 무선 경고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녹음됐다고 보도했다.

국제해운회의소는 "후티 반군이 해당 지역의 선박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송한 것이 기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후티 반군은 지난 21일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하며 자국이 지정한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들에 대해 통행을 제한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후티의 무선 경고는 상선과 선원들에게 봉쇄 구역 진입을 자제하라는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현재까지 해당 무선 경고 이후 선박이 직접 공격을 받았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홍해와 아덴만은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세계 주요 해상 교역로로, 후티 반군은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 및 미국·서방과 연관됐다고 주장하는 선박들을 대상으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이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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