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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찰스턴 공군기지, ‘린지 그레이엄 기지’로 이름 바꿔
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최근 갑작스럽게 별세한 린지 그레이엄(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전 연방 상원의원의 이름을 딴 공군기지가 생긴다.28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 폴리티코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트로이 메인크 미 공군 장관은 전날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공군기지’의 명칭을 ‘그레이엄 합동 기지’로 바꾸라고 지시했다.그레이엄 전 장관의 오랜 공군 복무와 공직 헌신을 기리는 의미로, 그가 상원의원으로서 찰스턴을 우주항공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킨 점도 작용했다.메인크 장관은 이번 조처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미 의회와 공군에서 수십 년간 복무하면서 뛰어난 공헌을 한 점을 기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그레이엄 전 의원이 군용 및 상업용 항공 프로젝트를 지원한 것은 “찰스턴 지역을 미국 최고의 항공우주 중심지 중 하나로 변모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찰스턴 공군기지는 C-17 수송기 대부분이 주둔하는 대규모 기지다.그레이엄 전 의원은 공군 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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