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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ETF 시가총액 500조원 처음으로 돌파…단타 쏠림 우려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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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호황에 힘입어 상장지수펀드(ETF)의 시가총액이 500조 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개인들의 ETF 투자가 주식 단타(단기 매매)에 쏠린 점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국내 증시에 상장된 ETF(ETN은 제외) 시총은 501조1020억 원으로 처음으로 500조 원을 돌파했다.
ETF가 국내에서 ‘국민 재테크 상품’으로 자리잡는 데는 20년 넘는 시간이 걸렸다.
첫 상품이 출시된 2002년 10월만 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은 적립식·신흥국 등 공모펀드에 쏠려 있었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펀드 투자자들이 막대한 손실을 보면서 ETF의 매력에 주목하는 분위기가 됐다.
ETF는 공모펀드와 달리 투자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운용 보수도 저렴했기 때문이다.
일반 주식처럼 모바일주식거래시스템(MTS)으로 쉽게 사고팔 수 있는 점도 ETF가 대중화된 요인이었다.최근에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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