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보수 성향
“인간인 척 선 허수아비, 제 기능 못한 공권력 빗대”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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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종영한 ENA 드라마 ‘허수아비’의 최종 시청률 8.1%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2.9%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채널 접근성과 장르적 한계를 동시에 안고 있었음에도, 끝내 유의미한 상승 곡선을 그려냈다.
‘허수아비’는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이라는 익히 소비된 실화를 다시 호출하면서도, 익숙한 서사의 안락함에 기대지 않는다. 사건의 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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