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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40년 만에 등장한 방광암 혁신 치료법, 건보 적용돼야 완성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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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40년 만에 등장한 방광암 혁신 치료법, 건보 적용돼야 완성](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6/18/134133734.1.jpg)
방광암 등 요로상피암의 국내 환자 증가 추이가 심상치 않다.
최근 10년간 신규 환자는 42% 증가해 비뇨기암 관리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2023년 기준 60대 이상 유병 환자 수는 약 4만2000명에 이른다.
고령화사회에서 방광암으로 인한 질병 부담이 앞으로 가중될 수밖에 없다.
이처럼 높아지는 발병률에도 불구하고 생존의 갈림길에 있는 전이성(말기) 환자들의 치료 환경은 여전히 열악하다.
요로상피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방광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6.5%(2019∼2023년 기준)에 달하지만, 수술이 불가능한 원격 전이 단계에 이르면 그 수치는 13.2%로 급락한다.
이는 전립샘암(51.2%)이나 신장암(22.0%) 등 다른 비뇨기계 암과 비교해도 현저히 낮다.
이토록 처참한 성적표 뒤에는 지난 40여 년간 전이성 요로상피암 1차 치료 영역에 이렇다 할 혁신적 옵션이 부재했다는 안타까운 현실이 있다.
1980년대 도입된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은 수십 년간 1차 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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