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내외 평양 향해 이륙…김정은, 공항서 직접 맞이할 듯
AI 통합 요약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7년 만 방북을 앞두고 북한이 핵보유국 지위를 절대 불퇴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북한은 김정은이 핵 관련 군사시설을 시찰하고 김여정이 담화를 통해 비핵화 논의 불가 입장을 명시하며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의제가 오르는 것을 차단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동시에 북한은 북중 친선과 혈연적 유대를 강조하는 양국 관계 발전을 천명했다.
진보 성향: 북한의 행동을 비핵화 의제 차단과 핵보유국 지위 인정 획득을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해석했다. 북중 회담에서 동해 진출 등 경제협력 분야도 주목했다.
중도 성향: 북한의 핵무력 과시와 함께 시진핝과의 전략적 의사소통 강화, 국제질서 공동수호, 다극화와 포용적 경제세계화 공동추진 등 양국의 입장을 균형있게 보도했다.
보수 성향: 북한이 미국의 비핵화 입장에 대항하여 선제적으로 불퇴 의지를 표명하고 군사시설 시찰로 노골적 압박을 펼친 것으로 해석했다. 비핵화 논의 불가 방침을 분명히 하려는 의도를 강조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 베이징을 떠나 북한 평양으로 향하며 1박 2일 일정의 북한 국빈 방문 일정을 본격 시작했다.중국 관영 CCTV와 신화통신은 이날 10시(현지시간)께 시 주석이 베이징에서 전용기편으로 평양을 향해 출발했다고 보도했다.이번 방북에는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 비서실장 격인 최측근 차이치 중앙판공청 주임 겸 중앙서기처 서기(서열 5위), 왕이 외교부장 등이 동행했다.이에 앞서 중국 대외연락부는 지난 5일 시진핑 주석이 김정은 북한노동당 총비서의 요청으로 8~9일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는 지난해 9월 중국 항일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김 총비서가 방중한 데 따른 답방 차원으로 보인다.시 주석이 북한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19년 6월 이후 7년 만이자, 김정은 집권 이후 2번째다.
올해 첫 해외 방문이기도 하다.베이징~평양 비행 시간이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가량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시 주석은 평양 시간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