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백과
세계의 오늘한국의 오늘라이브둘러보기뉴스ONP 브리핑
뉴스로 배우기커뮤니티회사학술과학정부용어사전피드 제보내 편향
...

오픈뉴스백과

집단지성 기반 뉴스 검증 플랫폼. 다양한 시각으로 뉴스를 이해합니다.

서비스

세계의 오늘한국의 오늘라이브뉴스정부과학학술용어사전소개

법적 고지

개인정보처리방침이용약관콘텐츠 이용 안내

문의

문의하기

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뉴스 콘텐츠의 저작권은 각 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RSS 피드를 통해 수집된 콘텐츠는 각 원저작자의 라이선스 조건을 따릅니다. 오픈 라이선스(CC-BY 등) 콘텐츠는 해당 라이선스에 따라 출처를 표기합니다.

오픈뉴스백과는 뉴스 집계 및 검증 플랫폼으로, 개별 기사의 내용에 대한 책임은 해당 언론사에 있습니다.

이용자가 작성한 피드백, 팩트체크, 독자 제보 등의 콘텐츠에 대한 책임은 해당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콘텐츠 제거·정정이 필요하시면 문의하기에 남겨 주세요.

© 2026 오픈뉴스백과 (OpenNewsPedia). All rights reserved.

한국의 오늘
관련 뉴스2건2개 미디어
진보 성향 50%중도 성향 50%
JTBC 뉴스
진보 성향 50%중도 성향 50%
뉴시스 속보
JTBC 뉴스
정치
중도 성향

트럼프 "中 대선개입" 주장했지만…백악관 "수사는 국내행위자 초점"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0년 미국 대선에 대한 중국의 개입 및 은폐 의혹을 거듭 제기했지만, 백악관은 관련 조사의 초점을 중국이 아닌 미국 내 행위자들에게 맞추겠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현지 시간) 대국민 연설에서 연방수사국(FBI), 중앙정보국(CIA), 법무부, 국가정보국(DNI)에 2020년 대선과 관련한 은폐 의혹을 공식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사 대상에 중국 정부를 포함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성명을 통해 대통령의 지시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중국의 선거 개입 의혹을 조사 대상에 포함할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다. FBI와 CIA, 국가정보국도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고문은 17일 기자들과 만나 "이것은 중국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조사의 초점은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려 한 국내의 악의적인 행위자들"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역시 중국 정부를 기소하거나 직접 조사할 계획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명분으로 정보기관 내 정치적 반대 세력을 겨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원 중국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로 칸나 의원은 "국가 안보에 대한 실질적인 우려를 제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을 위해 중국을 이용하고 있다"며 "미중 관계를 정치적으로 무기화해 선거를 훼손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논란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관계 개선을 추진하는 시점과도 맞물린다.

양국 정상은 지난 5월 베이징에서 회담을 가진 데 이어 오는 9월 워싱턴에서 다시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백악관은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중국이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선거 데이터 유출"을 감행했고 조 바이든 당시 민주당 후보를 위한 불법 투표용지 제작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행위가 자신의 대중 강경 무역정책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이뤄졌다고도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미국 정보당국의 기존 평가와 배치된다.

사이버보안 및 인프라 보안국(CISA), FBI 등은 그동안 중국의 선거 개입 의혹을 반복적으로 부인해 왔다. 2021년 미국 정보당국 보고서는 중국이 선거 개입 방안을 검토했지만 실제 실행하지는 않았으며, 당시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조 바이든 후보 어느 쪽도 지원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다.

중국 정부도 강하게 반발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허위 주장"이자 "심각한 중상모략"이라고 비판했다. 다만 미중 관계 악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고, 주미 중국대사관도 추가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워싱턴의 한 아시아 외교관은 익명을 전제로 "중국은 공개적으로는 강하게 반발하지만 대화의 문은 계속 열어두고 있다"며 "이번 논란이 9월 정상회담을 무산시킬 정도의 사안으로 보지는 않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공화당 내부에서도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토드 영 상원의원은 "정부는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 공작을 더 잘 이해하고 저지해야 한다"며 보다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반면 대중 강경파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정책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의 전 국가안보 보좌관이었던 마이클 소볼릭은 "대통령이 중국이 자신의 낙선을 위해 선거에 개입했다고 진심으로 믿는다면 왜 지금 시진핑 주석과 안정적인 관계를 추구하고, 틱톡 문제와 AI 반도체 수출 등에서는 중국에 유화적인 조치를 취하느냐"고 반문했다.

조지 W. 부시 행정부 당시 국가안보회의(NSC) 중국 담당 국장을 지낸 데니스 와일더도 "수없이 많은 정보자료를 검토했지만 중국이 2020년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며 "새로운 결정적 증거가 제시되지 않는 한 이 사안은 진전을 이루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

전문 보기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1건 · 1개 매체
진보 성향 100%
1개 매체

"미국 대선 개입, 관심 없다"…트럼프 연설에 중·러 반발

JTBC 뉴스
진보 성향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politics' 카테고리 뉴스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대응 2단계 격상…인명피해 없어

노컷뉴스

李 "농업보조금 늘려야"…송미령 "선진국보다 적어"

노컷뉴스

"한국인 조상은 중국인" 장위안 혐한 논란에 SNS '싸늘'

노컷뉴스

뉴시스의 다른 기사

[부고]강숙희(밀양시 노인장애인과)씨 시모상

뉴시스 속보

트럼프, "미·중 월드컵 공동 개최, FIFA 회장이 먼저 꺼내" 깜짝 발언

뉴시스 속보

국가직 7급 공채 1차 응시율 61.1%…작년보다 1.2%p↑

뉴시스 속보

피드백

피드백을 남기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