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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윤-운' 무효표 논란, 민주 '의장 불신임안' 제출
오마이뉴스

여야의 갈등으로 진통 끝에 안양시의회 의장이 선출됐지만,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1일 안양시의회 본회의에서 음경택 국민의힘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그러자 민주당 의원들은 본회의장을 퇴장, 회의장 밖에서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이며 "양심 없는 임시의장 사퇴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손팻말에는 "명백한 유효표 의장 강탈 중단하라"는 등의 글이 적혀 있었다.
이어 민주당 의원들은 선출 절차를 인정할 수 없다며 음경택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안양시의회에 제출했고, 이를 성명서를 통해 알렸다. 민주당은 성명에서 "의장 선출 및 무효표 판정의 효력을 다투기 위한 가처분 신청과 본안소송도 함께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안양시원은 총 20명(민주당 11, 국민의힘 9)이다. 윤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음경택 의원(국민의원)이 의장 후보로 출마했다. 지난 15일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1·2차 투표에서 무효표가 2표 나오면서 각각 9표를 얻어 당선자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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