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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에 새긴 기억의 결…김은실 개인전 '시간의결' 개최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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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실 작가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51 안동교회 옆 소허당에서 개인전 '#memories(시간의 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바지와 티셔츠 등 일상적인 의복을 소재로 기억과 감정의 흔적을 탐구하는 연작으로 구성됐다.
작가는 옷을 단순한 사물이 아닌 시간과 삶의 기록이 담긴 매개체로 바라보며, 이를 통해 개인의 기억이 공유된 감정의 공간으로 확장되는 순간을 작품에 담아냈다.
작품 속 청바지는 바랜 색감과 흐릿한 질감을 통해 시간의 흐름과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화면 곳곳의 얼룩과 원형 패턴은 일상에 남겨진 흔적을 상징한다.
티셔츠를 활용한 작업에서는 다양한 색채의 배경과 문자 요소를 결합해 개인적인 경험과 보편적인 감정을 동시에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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