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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국산 신약'인데 처방 못해…역수입 1년새 4배↑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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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국산 신약'인데 처방 못해…역수입 1년새 4배↑

AI 통합 요약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주 의료기관에서 보고한 감염 의심자 분율이 1000명당 7.2명으로 전주 대비 71% 증가했으며, 작년 같은 시기보다 약 2배 규모에 이르렀다.

뇌전증 국산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국내 허가 이후에도 7개월이 넘게 출시되지 않고 있다.

건강보험 급여를 받은 뒤 공급하겠다는 제약사 방침 때문이다.

미국·유럽에서는 수 많은 환자를 구하고 있는 신약을 정작 한국 환자는 비싼 가격에 역수입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뇌전증 국산 신약 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41호 신약으로 허가받았지만 제약사의 '급여 등재 후 출시' 방침에 따라 국내 처방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개발한 뇌전증 이중작용제로, 발작을 조절하는 효과가 탁월해 뇌전증 치료의 '게임 체인저'로 불린다.

2019년 미국 허가 후 출시된 '엑스코프리'는 분기마다 판매 실적을 새로 갱신하며 SK바이오팜의 효자 상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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