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초의 거북선이 '임진강'에 있었다?

AI 통합 요약
서울 잠실 지역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따른 책임 추궁이 이루어지고 있다. 민소영 송파구 선관위원장이 2월 위촉된 지 불과 수개월 만에 사임했고, 오상택 송파경찰서장도 사의를 표명했다. 이들은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과 함께 직무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되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제 북녘을 바라볼 수 있는 '파주 임진각'을 찾았다. 2018년 이후 8년 만이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임진각은 잠시 관람을 폐쇄했었다. 임진각은 6.25 전쟁 이후 남북한이 최초로 만나 <7.4 남북공동성명>을 체결한 1972년에 세워졌다. 그 후 실향민을 포함한 이산가족들은 이곳을 찾아 이북 고향을 생각하며 설움을 달랬다.
임진각 망배단에서 참배... 임진강에 최초 거북선이라니 감격
특히 추석 명절이면 이산가족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임진각을 방문해 차례를 지냈다. 이곳에 '망배단'을 세우게 된 배경이다. '망배단 망향제'가 정례화되면서 임진각은 실향민의 '성지'가 됐다. 설과 추석 즈음, 단체로 줄 서 참배를 기다리는 망배단의 실향민들의 풍경을 볼 때마다 가슴이 뭉클했다. 어떤 의미에서는 임진각은 이산가족들에게 '제2의 고향'이다.
실향민 후손인 나 또한 명절이면 부모님을 모시고 임진각을 찾았다. 거의 매년 방문하기에 임진각은 익숙하면서 편한 아버지 고향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어제 마주한 임진각은 예전의 모습이 아니었다. 몰라보게 단장됐다. 특히 '임진각 전망대'를 새롭게 조성해 이곳에서 북쪽을 향해 '임진강 독개다리'와 '자유의 다리', 오가는 '평화곤돌라'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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