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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흰수염 날리며' 대구서 40여년간 교통봉사…'인간신호등' 이부섭씨 별세
매일신문(대구경북) - 전체기사
1973년부터 40여년간 대구에서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하며 '인간신호등'으로 불린 이부섭씨가 15일 오전 6시 30분쯤 대구 용산동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7세.
1939년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15세 때 부모를 여의고 고아가 된 뒤 절도, 강도 등 죄목으로 일곱번 교도소 문을 드나들었다. 1972년 대전교도소에서 형기를 치르는 중 만난 대구 남영교회 김정우 목사와의 인연으로 사회봉사를 하겠다고 결심을 세웠다. 이후 1973년 5월부터 어린 학생들을 보호하겠다는 생각으로 대구 중심가와 학교가 많은 변두리 - 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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