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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호프’ 개봉 닷새 만에 200만 돌파…‘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예매율 1위

국제신문(부산) - 전체기사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지난 주말에만 15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17~19일) ‘호프’는 관객 15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 개봉한 이 작품은 개봉 사흘 만에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5일째이던 19일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현재 누적 관객 수는 212만9000명이다.‘호프’는 나홍진 감독이 ‘곡성’(2016) 이후 10년 만에 선보인 신작이다.

비무장지대에 있는 마을 호포항에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 화려한 출연진과 격렬한 액션,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호평받으며 흥행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2위는 30만8000명이 관람한 유니버셜 픽쳐스의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 몬스터즈’였다.

‘미니언즈’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거장 영화감독이 되고 싶은 미니언즈 제임스와 헨리, 에드가 펼치는 모험을 그렸다.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 ‘모아나’는 17만2000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11만4000명이 관람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였다.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1위는 오는 29일 개봉하는 마블 스튜디오 신작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몫이었다.

예매율은 48.8%로 전체 예매율의 절반에 달했다.2위는 ‘호프’(26.5%)로 당분간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5일 개봉하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14.2%)는 3위로 뒤를 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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