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안 사서 다행이다”…급락장에 ‘포모’ 대신 ‘조모’ 유행
동아일보

2026년 상반기 국내 증시가 급등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라는 말이 유행했다.
주가가 계속 오르자 투자 기회를 놓칠까 두려워 뒤늦게 시장에 뛰어드는 심리를 의미한다.하지만 최근 코스피 급락으로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번에는 ‘조모(JoMO·Joy of Missing Out)’가 새로운 유행어로 떠올랐다.
원래는 다른 사람을 무작정 따라가기보다 자신의 선택에 만족하는 심리를 뜻하지만, 최근에는 “주식에 투자하지 않아 다행”이라는 의미로도 쓰이고 있다.실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주식 투자로 거액의 손실을 봤다는 사연이 잇따르고 있다.
반면 비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안 사서 다행”이라는 반응이 나오며 조모가 포모의 반대 개념처럼 회자되고 있다.●“결혼자금까지 빼서 투자했다 손해만 2억”…코스피 급락에 우는 투자자들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가 신혼집 계약금을 마련하기 위해 3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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