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안랩 주식 또 샀다…한 달 새 26억원치 매입
ONP 요약
2026년 2분기 기업 실적이 발표되면서 한화솔루션은 3065억 원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FSN은 120억 원, 현대오토에버는 905억 원, HD한국조선해양은 1조6451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엔켐은 전환사채 매각 대가로 비상장 주식을 수령해 자금 조달 방식을 바꾸었다.
중도 성향:중립 프레임 — 기업 실적과 자금 조달 방식을 사실적으로 보고
보수 성향:보수 프레임 — 기업 실적을 강조하며 자금 조달 방식을 비판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이 창업한 보안 기업 '안랩' 주식 1만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안랩 상장 이후 지난달 말 처음으로 주식을 매입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추가 매수에 나서 매입 배경과 향후 추가 매수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안랩은 안 의원이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안랩 보통주 총 1만주를 약 5억3300만원에 장내 매수했다.
이에 안 의원이 보유한 안랩 주식은 190만주에서 191만주로 늘었다. 지분율도 17.08%에서 17.17%로 소폭 늘었다. 안 의원은 보유 주식 일부를 공익법인인 동그라미재단에 출연했지만 여전히 안랩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안 의원은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안랩 주식 4만주를 약 21억1800만원에 장내 매수했다. 2001년 안랩 상장 이후 안 의원이 회사 주식을 직접 사들인 것은 당시가 처음이었다. 이번 추가 매수까지 합하면 안 의원은 최근 한 달간 안랩 주식 5만주를 약 26억5000만원에 매입한 셈이다.
안 의원은 1995년 안랩 전신인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를 설립했다. 회사는 2001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2012년 사명을 '안철수연구소'에서 '안랩'으로 바꿨다.
이후 2005년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고 2012년 정치권에 입문하면서 이사회 의장직도 내려놓는 등 회사 경영과 거리를 둬왔다. 최근에는 매년 창립기념일 행사에 참석하는 정도로만 안랩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안랩은 안 의원의 이번 주식 매수가 안 의원 개인의 판단에 따른 투자라며 구체적인 배경은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안 의원 측도 현재까지 매입 배경이나 향후 추가 매수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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