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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참사 3주기 추모식, 정부·지자체 공동 개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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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참사 3주기 추모식, 정부·지자체 공동 개최키로

2023년 14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를 맞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처음으로 유가족, 시민사회와 함께 공식 추모식을 공동 개최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5일 충북도청에서 충북도, 청주시,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 추모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추모행사는 유가족·생존자협의회와 시민사회단체가 중심이 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참사 3주기를 맞은 올해부터는 정부와 충북도, 청주시가 공동 주최에 참여하면서 국가가 희생자들을 공식적으로 추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안부에 따르면 '오송 참사 3년, 기억과 애도를 넘어 더 안전한 내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생존자,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해 국회의원, 행정안전부와 충북도, 청주시 관계자,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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