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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당대표에 신장식…"합당 논의 열려있으나 적대적 M&A 거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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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P 요약

조국혁신당은 25일 전국당원대회를 통해 신장식 의원을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신 대표는 개혁과 자강을 강조하며 중도와 실용주의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정치 방향을 제시했다. 이는 조국 전 대표의 정치적 공백을 메우고 새로운 리더십 아래 당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진보 성향:진보 성향 매체들은 신 대표의 개혁과 자강 정책을 강조하며, 이는 기존 정치 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와 새로운 정치 세력의 등장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중도 성향:중도 성향 매체들은 대표 선출 과정과 신 대표의 당선을 객관적으로 보도하며, 특히 지방선거 패배 이후 당의 재건 방향에 주목했다.

보수 성향:보수 성향 매체들은 신 대표의 당선을 조국 전 대표의 부재 속에서 이루어진 당의 변화를 부각하며, 기존 정치 구도 내에서의 새로운 역할에 초점을 맞추었다.

[서울·수원=뉴시스] 한재혁 권신혁 기자 = 신장식 조국혁신당 전 당대표 직무대행이 25일 조국혁신당 당대표에 선출됐다. 신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의 연대와 통합 논의는 열려있다"면서도 "적대적 M&A방식 합당 논의를 단호히 거부한다"고 했다.

신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조국혁신당 전당대회에서 찬성 96.7%, 반대 3.3%로 당선됐다. 이번 전당대회에는 전체 선거인단 3만6051명 가운데 1만4881명이 참여해 투표율 41.3%를 기록했다.

신 대표는 당대표직 수락연설에서 "(합당과 관련해) 비전과 가치에 기반한 논의는 적극적으로 환영한다. 민주당이 처음 합당 논의를 제안했을 때, 조국혁신당은 최고위, 의원총회, 당무위를 거치며 확고한 원칙을 천명했다"면서도 "그러나 민주당은 밀약설과 색깔론까지 들고나오며, 반통합적 행태를 보여줬다. 그러한 구태 정치, 두 번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단순히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적대적 M&A는 성공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며 "조국혁신당의 DNA를 존중하며 어떤 국가를 만들 것인지, 서로의 비전을 치열하게 토론하는 수평적 연대와 통합의 길을 가야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검찰개혁과 관련해선 "솔직히 민주당의 의지를 믿지 못하겠다. 그동안 입과 발이 따로 갔다"며 "국민주권정부가 들어선 지 오늘이 417일째다.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은, 그동안 무엇을 했는가"라고 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검찰개혁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그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국회 본회의장으로 가는 로텐더홀 계단에 '검찰개혁 완수를 위한 국민 상황실'을 만들고, 법안이 처리될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보수 진영 뿐 아니라 여당 일각에서 검찰 보완수사권 존치 등을 주장한 데 대해선 "검찰개혁의 기둥에 도끼질하는 반개혁 정치인은 똑똑히 들어라. 조국혁신당과 국민은 똑똑히 기억할 것"이라며 "2028년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이 가장 먼저 나서서 심판하겠다"고 했다.

수락연설을 마친 신 대표는 기자들을 만나 "오랜 계보와 역사에 멸칭을 붙여가며 돌팔매질을 하는 사람들은 민주당의 간판을 달았다고 개혁이라고 할 수 없다"며 "이분들 이외의 개혁의 대안을 찾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국혁신당이 선택지를 드려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신 대표는 당선자 발표 전 이뤄진 정견 발표에선 "(조국혁신당은) 어떤 시련에도 원칙의 길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며 "그것이 우리 자부심, 우리 미래로 나아갈 원동력"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자강해야 연대도 제대로 할 수 있다. 시·도당 조직을 재정비하고 조직 강화 특별위원회, 당헌당규 재개정위원회, 비전맵 등 3개 기구를 만들어 실질화하겠다"며 "자강하고 연대하고 경쟁해 경쟁과 연대의 두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고위원으로는 황현선 전 사무총장(득표율 25.7%)과 차규근 의원이(59.4%)이 당선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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