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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성향
잠실에 모인 두산 미래사업 핵심 경영진…AI 협력 밑그림 완성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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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한국 방문 중 게임산업 수장인 엔씨 김택진 대표와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을 잇달아 만나 피지컬AI, 게임, 로보틱스 협력을 논의했다. 황 CEO는 PC방을 회동 장소로 선택하며 한국 게임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고, 신형 AI PC 기술로 'PC를 다시 발명'할 계획을 강조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만남에는 두산의 미래 성장사업을 이끄는 핵심 경영진이 함께 자리했다.
재계에서는 동석자들의 면면을 고려할 때 양사가 AI(인공지능)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확대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황 CEO와 박 회장이 이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환담을 가진 가운데 김도원 두산 지주부문 최고전략책임자(CSO), 유승우 두산 사업부문 총괄 최고사업책임자(CBO),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 등이 동석했다.
엔비디아의 주요 관심사 가운데 하나로 안정적인 CCL(동박적층판) 수급이 거론되는 만큼 업계에서는 유 CBO의 동석에 주목한다.
유 CBO가 AI 반도체 핵심 소재인 CCL을 생산하는 전자BG를 이끌었던 데다 현재 두산 사업부문 전반을 총괄하는 인물이어서다.
CCL은 인쇄회로기판(PCB)의 기초 소재로 AI 반도체가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전자BG는 회로박을 공급받아 AI 가속기용 CCL을 생산한 뒤 PCB 제조사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엔비디아 공급망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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