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데이터·AI 현장 활용 경진대회 개최…6점 시상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농촌진흥청이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업 현장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 확산에 나섰다.
농진청은 전날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2026 데이터·AI 현장 활용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6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업재배 전주기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현장 적용 사례를 발굴하고 농업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농업재배 전주기 데이터 구축사업은 전국 516개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토마토와 딸기, 양파 등 21개 작물의 생육·환경·경영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대회에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도 농업기술원 9개 팀이 참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시설 파프리카 농가 영농 진단 시스템'을 발표한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김의민 조사원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파프리카 전주기 데이터를 활용해 핵심 지표를 시각화하고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재배관리 진단서 발급 시스템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최한나 조사원팀의 '데이터의 가치로 농가에 맞춤을'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김난진 조사원팀의 '데이터 기반 참외 품질예측 및 소득향상 컨설팅'이 공동 수상했다.
우수상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 팀이 각각 받았다.
김상경 농진청 차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농업현장에서 마주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다양한 우수사례가 발굴됐다"며 "데이터 기반 현장 지원사례와 혁신 전략이 전국 농업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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