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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창업’ 정보유출 원인은 ‘API 관리 미흡’…“보안체계 전면 개편”
동아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두의 창업 플랫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부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에 비공개 정보와 암호키가 함께 노출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오는 8월 중순까지 유출 사고와 관련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국정원, 외부 보안 업체 등과 보안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31일 중기부가 국가정보원과 함께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모두의 창업 플랫폼 내 일부 API에 포함된 비공개 정보가 웹 크롤링 등을 통해 수집되면서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조사 결과 해당 정보는 암호화돼 있었지만 암호화에 사용된 암호키도 함께 노출돼 정보 접근이 가능했던 것으로 파악됐다.유출된 정보는 △이메일 주소 △심사평 △200자 이내의 창업 아이디어 요약본이며, 피해 대상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합격자 5000명이다.
비공개 정보 접근을 시도한 IP는 모두 국내 IP 39개로 확인됐다.중기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플랫폼 보안성과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전면 개선했다고 밝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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