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에 멱살’ 권영진 후폭풍…자진 탈당 가능성도 거론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대구 달서병)이 국회 상임위원회 배분에 항의하며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물리력을 행사한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권 의원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하는 징계요청서가 중앙윤리위원회에 잇달아 접수됐고, “스스로 거취를 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권 의원의 자진 탈당 가능성도 거론된다.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강력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게 의원들 생각”이라며 “스스로 거취를 정하는 게 맞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엄벌을 촉구하는 당원들의 요구가 많이 접수되고 있다.
원내에선 ‘사과로 끝날 일이 맞느냐’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권 의원에 대한) 논의가 될 걸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권 의원은 23일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분에 대해 항의하다 정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고 반말과 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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