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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iX3, 제동 시 울컥거림 없는 ‘고지능’ 야심작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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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좌석에서든 제동 시 울컥거림이 거의 없다.” BMW가 국내에 공식 출시한 전기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더 뉴 BMW iX3’의 운전석·조수석·뒷좌석을 고루 경험해 본 뒤 받은 인상이다.
급제동에도 몸이 쏟아지진 않고 앞으로 살짝 나오는 정도에 그쳤다.
BMW는 이 모델이 브랜드 역사상 가장 부드러운 제동 경험으로 ‘멈추는 즐거움(Joy of Stopping)’마저 선사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신형 iX3는 BMW의 차세대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노이어 클라쎄’가 적용된 첫 양산차다.
독일어로 ‘뉴 클래스’를 뜻하는 이 플랫폼은 BMW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전환을 선언하는 상징이기도 하다.
18일 열린 시승회에서 기자는 이 신형 iX3로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 내 서킷과 영종도 일대 공도를 두루 달려봤다.
시승 모델은 판매가 9190만 원의 최상위 모델인 iX3 50 xDriveM 스포츠 프로 트림이었다.
이 모델은 1회 충전당 588km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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