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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단일종목 레버리지', 투기판 경계해야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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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단일종목 레버리지', 투기판 경계해야

AI 통합 요약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12일 나스닥에 상장해 첫날 19% 상승하며 시총 2조달러를 넘어 미국 시장 6위 기업이 되었다. 그러나 국내 미래에셋증권이 모집한 공모 청약이 최종 물량 배정을 받지 못하면서 ETF 편입 계획에 차질이 생겼고 금융당국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진보 성향: 공모주 미배정으로 인한 국내 투자자 피해를 강조하고, 금융당국의 경위 파악과 절차 투명성 강화를 요구했다.

중도 성향: 스페이스X 상장의 글로벌 경제적 의의를 보도하면서 국내 우주기업의 재평가 기회를 소개하고, 공모 미배정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도하며 자산운용사의 대체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보수 성향: 스페이스X 상장의 성공과 주가 상승을 강조하며 우주·AI 관련 투자 기회와 ETF 상품을 추천하면서도, 국내 기관 투자자의 공모주 미배정으로 인한 손실과 시장 영향을 지적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거래금액이 하루 9조원으로 급증했다.

레버리지 ETF에 투자하기 위한 사전교육을 이수한 투자자만 35만명이다.

반면, 국내 투자자가 홍콩에 상장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를 순매도한 금액은 약 2000억원에 그쳤다.

당초 목표했던 국장 복귀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

당국이 투기판을 깔아준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변동성 확대를 막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지렛대효과'로 주식 가격제한폭(±30%)의 2배인 60%까지 오르거나 내릴 수 있는 초고위험상품이다.

특히 레버리지 ETF는 주가가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변동성이 커지면 손실폭이 불어나는 '음의 복리효과'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최근 5거래일동안 삼성전자 주가가 등락을 거듭하며 -2% 내렸지만,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대부분은 -7%대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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