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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 “종전 MOU 최고지도자 승인 받아”…트럼프 “주말이나 월요일에 서명”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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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미국과 이란이 종전 로드맵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르면 14일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MOU 초안에는 미국의 대이란 제재 해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미군 철수, 동결자금 해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란 당국은 관련 기관들이 내부 조율 중이며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합의 추진 소식에 국제유가는 2개월 만에 최저치로 급락했다.
이란이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로부터 미국과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양해각서(MOU)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란이 최고지도자를 거론하며 종전합의안 승인 사실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란과의 종전을 위한 합의안 서명이 이르면 주말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전국에 생중계된 TV 연설에서 미국과의 합의가 최종 단계에 들어갔고 최고지도자와 국가안보회의를 포함한 이란 최고 지도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안에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미국의 역봉쇄 해제, 이란의 핵무기 개발 종료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 에스마일 바가에이는 이란 국영 언론을 통해 “대부분 쟁점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며 “합의문 초안에 대한 내부 협의가 최종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아라그치 외무 장관은 또 이날 X(옛 트위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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