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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박선희]무용수들의 이유 있는 반발… ‘낙하산 관행’ 이제는 손봐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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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박선희]무용수들의 이유 있는 반발… ‘낙하산 관행’ 이제는 손봐야](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6/10/134088853.1.jpg)
최근 국립발레단 단원들이 차기 단장 임명을 앞두고 ‘공정한 인사’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냈다.
단원들은 6일 각자의 소셜미디어에 입장문을 올리고 “국립발레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이자 한국 발레의 기준”이라며 “차기 단장 겸 예술감독 선임 과정에서 직업 발레단 운영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예술적 전문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달라”고 촉구했다.
인선이 발표되기도 전에, 국립예술단체의 단원들이 일제히 입장문을 낸 건 이례적이다.
이들이 긴박하게 움직인 데는 이유가 있다.
4월 강수진 전 단장이 퇴임한 이후 국립발레단 수장 자리는 현재 공석 상태다.
그런데 최근 공연업계 안팎에서 직업 발레단 경력이 전무한 고령의 무용전공 대학교수가 ‘이재명 대통령 캠프 출신’이란 배경을 업고 차기 단장으로 내정됐다는 소문이 돌면서 우려가 커졌다.
단원들의 집단 반발에 논란이 확산되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후보 명단에 처음부터 이런 분은 없었다”며 진화에 나섰다.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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