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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장례식장 "폭염사망자로 꽉 찼다"…'40도 폭염' 덮친 유럽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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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만원 에어컨 사려 새벽부터 줄 서고, 아스팔트에 하이힐 박혀 유럽에 연일 계속되는 40도 이상 기록적인 폭염으로 시민들이 보내던 일상 광경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리스 문자 Ω(오메가) 모양의 기압 배치가 형성돼 뜨거운 공기가 한 지역에 장기간 갇히는 '오메가 블로킹' 현상 때문이다.
5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프랑스를 덮친 폭염으로 2000명 이상의 초과 사망자가 생겼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파리 근교 오를리에 있는 에르텔리 장례식장 냉동 보관실에는 시신 32구를 보관할 수 있는데, 폭염 사망자가 늘며 모두 찼다.
에르텔리씨는 "문의가 쉴 새 없이 쏟아지고 있다"며 "주말 동안 150통의 전화를 받았는데, 150명 모두 거절해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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