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돼지 시장에도 '언택트'…데이터가 바꾸는 축산 유통
머니투데이
매일 새벽, 농가에서 출하된 돼지들은 전국 도축장으로 향한다.
이 가운데 도매시장 경매에 참여하는 물량은 거래가 이뤄지는 도매시장까지 이동해야 한다.
축산 유통은 '물건이 있는 곳에서 거래가 이뤄진다'는 상식 위에서 수십 년간 움직여 왔다.
하지만 이제 그 익숙한 풍경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돼지는 더 이상 경매장에 가지 않는다.
대신 카메라가 찍은 고화질 영상과 객관적인 품질 데이터가 모니터 속으로 들어오고, 중도매인들은 전국 어디에서든 화면을 보며 가격을 부른다.
축산물 유통이 아날로그 시대를 지나 '디지털 시대'로 본격 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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