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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광채 나는 신소재 개발… 글로벌서 인정받고 법인 설립”[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동아일보
![“다이아몬드 광채 나는 신소재 개발… 글로벌서 인정받고 법인 설립”[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7/10/134275155.4.jpg)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지식산업센터 사무실.
2일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여러 드릴 장비와 깨진 석영유리 덩어리들이 작업 테이블 위에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이곳은 반도체 공정에서 쓰이고 버려지는 석영유리를, 납이 함유되지 않은 차세대 크리스탈로 탈바꿈시키는 실험과 제품화가 이뤄지는 장소다.
미트프로이데는 버려지는 고순도(99.9999%) 석영유리를 패션 부자재와 보석, 광학렌즈 등 고급 광학 소재로 재탄생시키는 스타트업이다.
이날 사무실에서 만난 김수경 대표(43)는 “2년여의 연구개발을 통해 젠티움이라는 신소재를 개발했고,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부터 가치를 인정받고서 올해 3월에 법인을 설립했다”고 했다.● 윤리적 소비 시대가 만들어 준 기회내년부터 유럽은 패션·주얼리 분야에서 디지털 제품 여권(DPP)이 의무화된다.
원산지와 납과 같은 유해물질 함유 여부, 탄소 배출 정보, 재생원료 또는 순환자원 함량 등을 큐알(QR)코드 형태로 표시해야 하는 것이다.
순환자원이 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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